칠곡군 실전스타트업 3D프린팅 시제품제작 마스터 창업실무교육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6-13 16:18:38

[칠곡타임뉴스=손호헌 기자] 칠곡군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3D프린팅 전문서비스 1인창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3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실전스타트업 3D프린팅 시제품제작 마스터 창업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실전스타트업 3D프린팅 시제품제작 마스터 창업실무교육은 지역 예비창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분야 창업 진출을 유도하고, 4차산업혁명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 및 1인창업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총 24시간 창업교육 및 실습으로 8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생은 '3D프린팅 마스터자격증2급(민간자격등록)' 응시 기회가 부여되며, 자격증 취득시 칠곡군 관내 교육강사 추천, 기타 창업활동 지원(센터 입주시 우대 등) 등 다양한 지원의 기회가 부여 된다.

백선기 군수는 “오는 8월 새로이 개소예정인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실 및 제품 전시관 구축사업인 드림창작터와의 연계를 통해 3D프린팅 분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One-Stop 창업서비스’를 모토로 한 '1인 창업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 사업을 발굴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현재 시제품 제작실 및 제품 전시관을 구축중에 있으며, 오는 8월 개소할 예정이다.

'1인 창업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 는 예비창업가가 신제품·신기술을 원스톱(One-Stop)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설립하고, 3D프린팅 등 시제품 제작 장비를 확보해 제품 생산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절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평소 예비창업가들이 창업 준비단계에서 디자인, 설계 등의 작업을 아웃소싱에 의존하여 제품을 상품화하는 과정에 시간과 비용을 과다 투입하고 결국 창업 3~4년차 죽음의 계곡(창업 이후 사업화 및 시장진입에 실패하는 현상)에 직면하는 사례를 참고해 해결방안을 논의해왔다.

‘식품첨가물 케이스 제작’을 활용사례로 들어 '1인 창업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 가 설립되면, 제품 디자인과 설계부터 제작, 전시, 평가가 한 곳에서 이뤄져 1개월이 소요되는 생산시간을 48시간으로, 900만원의 비용을 150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하이테크빌리지가 한 곳에 모여 ‘기술창업 플랫폼’이 구축되어 아이디어 발굴, 시장테스트 등의 시너지 창업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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