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개최
진천군 이월면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청사를 건립, 13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월면행정복지센터는 2014년 7월 투자융자사업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48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2016년 3월 착공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사업비 중 부족분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기 위해 송기섭 군수와 경대수 국회의원이 행정자치부를 수차례 방문한바 있으며, 당시 각고의 노력 끝에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신청사 건립이 이뤄졌습니다.
이후 1년 4개월의 건립기간을 거쳐 노원리 683-4번지(대지면적 6,887㎡)에 창고(330.5㎡), 지하1층, 지상2층(1804.6㎡)의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이날 준공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신원섭 산림청장, 김태수 이월면장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준공식 △기념식수 △제막식 △기념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아트갤러리, 면민이 꾸미는 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 콘테스트 입상작 전시회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됐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의 오랜 숙원이던 이월면 행복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조속한 시일 내에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행복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민원업무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과 자치활동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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