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에서 개최
프랑스 안시 페스티벌 현장서 SBA-CITIA-SKB 업무협약 체결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12 23:49:50

[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축제인 프랑스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아시아 행사의 성공적 서울 개최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SBA(서울산업진흥원) 주형철 대표이사는 6월 13일 오전 11시 프랑스 안시를 방문하여 안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인 CITIA (City of Moving Images)와 SKB(SK브로드밴드)간 안시 아시아 in 서울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앞서 2004년 안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 교류 협력을 지속하며 신뢰를 쌓아온 바 있다.

오는 2019년 상암 DMC에서 ‘안시 아시아 in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매년 9월 남산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및 시청광장 등에서 ‘안시 아시아 in 서울’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시 아시아 in 서울’은 세계적인 안시 페스티벌의 전통성에, 서울 DMC만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면서 아시아 지역 산업 관계자와 매니아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등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축제를 매년 9월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애니타운 클러스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개최될 경우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가 되어 관련 학생 및 산업 종사자 유입으로 인한 콘텐츠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우수작품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통한 콘텐츠 산업육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시 아시아 in 서울’을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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