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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는 지난 11일(일) 22:11경 ‘연탄불을 피우고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구미서 기동순찰대에 근무하는 순경 강동수, 석준흠이 3분여만에 신고현장인 구미시 상사서로 ○○원룸에 도착했다.
신고자인 요구조자의 동서와 현장임장 한 바, 연탄불 냄새와 연기가 자욱한 안방에서 베개를 베고 누워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이에 기동순찰대 순경 강동수는 응급상황임을 판단하고 119구급대가 도착 전, 요구조자의 베개를 빼고 기도확보 후 심폐소생술을 하여 심박동 및 호흡재개 시켜 자살기도자를 소생시켰다.
기동순찰대 강동수 순경은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상황을 보고 경찰 교육시절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떠올랐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평소 응급처치술을 되새긴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경찰관이 출동했어도 똑같이 판단하고 조치했을 것"이라 칭찬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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