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기동순찰대, 심폐소생술로 자살기도자 생명구해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6-12 16:20:14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경찰서 기동순찰대(대장 문승재)에서 지난 11일 연탄불을 피우고 의식없는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자살기도자(30대, 남)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었다.

구미서는 지난 11일(일) 22:11경 ‘연탄불을 피우고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구미서 기동순찰대에 근무하는 순경 강동수, 석준흠이 3분여만에 신고현장인 구미시 상사서로 ○○원룸에 도착했다.

신고자인 요구조자의 동서와 현장임장 한 바, 연탄불 냄새와 연기가 자욱한 안방에서 베개를 베고 누워 의식이 없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했다.

이에 기동순찰대 순경 강동수는 응급상황임을 판단하고 119구급대가 도착 전, 요구조자의 베개를 빼고 기도확보 후 심폐소생술을 하여 심박동 및 호흡재개 시켜 자살기도자를 소생시켰다.

기동순찰대 강동수 순경은 “현장에서 요구조자의 상황을 보고 경찰 교육시절 배웠던 심폐소생술이 떠올랐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평소 응급처치술을 되새긴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다른 경찰관이 출동했어도 똑같이 판단하고 조치했을 것"이라 칭찬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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