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마을 주민한마당 축제
6개월간 ‘성곽마을 비전워크숍’ 등 25회에 걸쳐 주민 스스로 기획한 최초 성곽마을 축제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11 22:57:42

[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는 동대문성곽공원(한양도성박물관 앞)에서 10일(토) 오전 11시 「성곽 마을 주민선언」을 시작으로 8일간 9개권역 22개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2017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10일(토) 11시부터 한양도성박물관 앞에서 ‘성곽마을 주민선언’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여는 행사’ 가 진행된다.

또한 10일(토)~16일(금) 각 마을에서 치러질 가치공유 행사 및 탐방 프로그램은 각 마을의 정체성과 특성을 알리는 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각 마을별로 전시회, 장터 및 체험 프로그램, 공개 강의,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17일(토)에는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마지막날에는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곽마을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

2017 성곽마을 네트워크 포럼에서는 ‘나는 성곽마을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성곽마을의 정체성과 세계문화유산과 상생하는 마을의 재생에 관한 이야기를 논의하고, 특히 이번 포럼은 서울 한양도성 외에 수원화성, 남한산성 등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성곽마을의 문제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성곽마을 재생사업과 함께 주민 스스로 성곽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곽마을을 만들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주민의 다짐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성곽마을 주민네크워크를 통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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