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전반 전국 사찰 소유재산 기록물 조선사찰귀중재산목록 등록문화재 신청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08 02:11:00

[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는 동국대 도서관에 유일하게 소장되어 있는 <조선사찰귀중재산목록>을 등록문화재로 신청할 계획이다.


<조선사찰귀중재산목록>은 20세기 전반 전국 950여 사찰에서 소장하였던 불상과 불화 등 사찰의 재산을 기록한 사찰재산목록이다.


이 자료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1950년까지의 사찰 본·말사 및 불교문화재 현황을 파악하고, 1950년 전반 한국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찰들의 전쟁 전후 상황을 비교할 수 있다. 특히, 북한지역의 사찰에 대한 정보까지 기록되어 있어 불교사 및 불교문화재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자료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선사찰귀중재산목록>을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로 신청하기로 의결하였으며 현재 등록 신청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희소성 있고 보존이 어려운 등사 자료인 만큼 등록문화재 지정을 통해 자료의 보존과 새로운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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