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덕 할머니, 보성군노인복지관에 1천만원 기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07 12:11:14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

서부덕 할머니, 보성군노인복지관에 1천만원 기탁

장학재단 8천만원 기탁에 이어 이웃사랑 실천

지난해 평생 모은 8천만원을 보성군장학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됐던 벌교읍 서부덕 할머니(76세)가 지난 5월 31일 1천만원을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박찬숙)에 기탁해 다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서부덕 할머니는 배우지 못한 한을 풀고자 인재육성의 뜻을 함께하여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 화제가 됐었다.

이번에는 보성군노인복지관에 관내 독거노인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에 보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서부덕 할머니에게 어르신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부덕 할머니는 “지난 2010년부터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몸이 건강해지고 늘 웃는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 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찬숙 관장은 “힘들게 모은 돈을 후원금으로 기탁해주신 할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관 기능을 보강하고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덕 할머니 노인복지관에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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