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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념식이 거행된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보훈처 소속 국립묘지로 지난 2001년 개원해 현재까지 약 3만8천여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호국성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6‧25전쟁 시 영천대첩을 거둔 구국의 현장인 영천, 3만8천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있는 이곳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갖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호국의 혼이 곧 경북의 혼이며, 이러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리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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