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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5일 오전 10시 양천고등학교 정치토론동아리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의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도의회 및 도의원의 기능·역할, 의원 의정활동 등 기본적인 사항은 물론, 도의회에서 심의·의결하는 사항들이 충북도정과 충북교육, 도민들에게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방문해 평소 도의회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회의를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번 촛불집회와 같이 국민들의 바른 민주의식과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원동력이 돼야 한다”며 “그만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민주시민의식 함양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과 능동적 참여 방법 등을 배우고 익혀,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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