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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임뉴스=우진우] 김만덕기념관은 2015년 5월에 개관해,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교육, 기획전시, 명사초청 나눔특강, 학술포럼, 찾아가는 김만덕기념관, 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만덕봉사단 등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김만덕 나눔 큰잔치, 김만덕 나눔 콘서트 등의 도민 참여 행사와 김만덕 사랑의 쌀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김상훈 관장은 “개관 이후 2년동안 보여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며 더욱 발전하는 김만덕기념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5월 30일(화)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이하 “기념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관람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기념행사에는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 김문자 공동대표, 제주특별자치도 양시연 보건복지여성국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김광수, 유진의 의원, 테레사와 겡이치 주제주일본총영사, 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김만덕기념관 운영위원회 양영철운영위원장 등 도내외 주요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관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가수 양정원씨의 노래 ‘만덕할망 정신 살려삽주’로 시작해 개관2주년 기념 동영상, 축하인사와 감사인사, 김만덕 사랑의 쌀 기증, 이하윤작가의 퍼포먼스, 뚜럼브라더스와 조천초등학교 교래분교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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