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시니어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실전창업스쿨’ 운영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6-02 22:55:22

[칠곡타임뉴스=손호헌 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실전창업스쿨’개강식을 가졌다.

시니어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실전창업스쿨은 시니어 예비창업자(만40세 이상)를 대상으로, 경력·네트워크·전문성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기창업자·창업경험자에게 실패요인분석기회를 제공하고, 경영상·기술상의 장애 또는 취약요인을 극복해 성공창업으로 이끌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총 16회 8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3개분야 총 64시간 창업교육 및 현장방문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은 8주동안 전문적인 창업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 교육 수료 이후 실전창업지원프로그램(멘토링,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수료 우수생에게는 기술창업센터 무료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입주 창업시 마케팅·경영지원프로그램 지원(총3,000만원/15개 내외 기업),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 추천 및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의 기회가 부여 된다.

이날 참석한 교육생 이모씨는 “평소 지역과 연계한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교육생에 선발되어 기쁘다" 며 “최선을 다해 교육에 참여해 칠곡군의 성공 시니어 창업가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고 했다.

박충기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장은 “기존 창업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 간의 협업과 융·복합을 통한 창업·창직분야 일자리창출을 극대화하고,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시키는 창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질 좋은 신규 창업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니어 창업과정으로 우수 모범 사례 제시하겠다"고 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 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경상북도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한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니어&청년 콜라보 코디네이팅 창업지원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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