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태백 시장 매봉산 배추 가뭄지역 방문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6-01 17:03:46

[태백타임뉴스=최동순]김연식 시장은 금일(1일) 오전 10시 30분 최근 관내 가뭄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매봉산 등 고랭지배추 단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가뭄으로 인해 배추 정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봉산 고랭지 배추 단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봄 가뭄 극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관내 고랭지 배추 주 생산지인 매봉산 배추는 통상 6월초인 지금부터 정식이 되어 금월 하순까지 마무리 되어야 하나 최근 가뭄으로 인한 배추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 시장은 농업용수 공급원인 관정과 저수지, 하천수 용수확보 등의 추진상황 확인 점검과 동별 급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여 가뭄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태백시는 6월 현재 강우량이 14.4㎜에 그치는 등 심각한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 지난 1월~5월까지 내린 강우량은 117.5㎜로 전년대비 179.4㎜가 부족한 수치로 앞으로도 큰 비소식이 없어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적은 강우량으로 농가들의 걱정이 큰 만큼 가용한 장비와 예산을 투입하여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등 전 행정력 집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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