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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영의 <비발디 사계>는 사계절이 가지고 있는 변화무쌍한 풍경을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그림자극으로 재창조하여 누구나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그림자극은 작가 트리나 폴리스의『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것으로 대형 스크린에 호랑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하기까지의 시련과 여정을 음악에 맞게 보여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의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관단체인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연극을 발전시키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극단의 교육과 지도에 힘쓰며,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비지하고자 1982년 설립되었다. 현재 118개 극단과 극작가, 평론가, 기획자, 연구자 등 38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해 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및 가족 관객들이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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