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만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6월7일(수), 온가족이 즐기는 그림자극 <비발디 사계> 공연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31 14:06:33
[의성타임뉴스=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의성문화회관에서‘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 <비발디 사계>가 공연된다고 밝혔다.

극단 영의 <비발디 사계>는 사계절이 가지고 있는 변화무쌍한 풍경을 클래식 음악과 더불어 그림자극으로 재창조하여 누구나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도록 한 작품이다. 그림자극은 작가 트리나 폴리스의『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것으로 대형 스크린에 호랑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하기까지의 시련과 여정을 음악에 맞게 보여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많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의성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정부3.0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주관단체인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연극을 발전시키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극단의 교육과 지도에 힘쓰며,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비지하고자 1982년 설립되었다. 현재 118개 극단과 극작가, 평론가, 기획자, 연구자 등 38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해 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및 가족 관객들이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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