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 최종합격자 발표
류춘열(만 56세) 현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30 15:23:3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류춘열(만 56세) 현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관 공모에는 전·현직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 5명이 응시했으며, 면접위원 전원에 교육청 관계자를 배제하고 외부전문가(변호사, 감사원 고위공무원, 법학 및 행정학 전공 교수)로 구성해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발했다.

신임 감사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2년 간 공직생활을 하게 되며, 주요업무로는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반부패 청렴대책 수립 및 시행 △외부감사(국정감사 등) 수감 및 결과 처리 △교육청 산하기관, 각급학교에 대한 감사 △진정·청원사항과 관련된 조사 및 처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최종 합격한 류춘열 서기관은 경남대학교와 성균관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1980년 관세직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가청렴위원회 등에서 근무하며 감사 관련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감사관은 외부 전문인사로, 대전교육청 청렴도 제고와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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