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이환] 성심셀린의집(시설장 박현선)에서는 5월 23일(화) 입소 어르신과 봉사자 등 42명이 함께 포항과 경주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위한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성심셀린의 집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는 추억여행의 상반기 행사로 경주 문화엑스포 관람,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여행을 통해 쌓은 추억으로 어르신들간 소통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고 좀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추억여행이다.
류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한 여행을 준비해 주신 성심셀린의 집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여행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시에는 2개의 양로시설과 43개의 요양시설, 10개의 재가시설로 총 55개의 노인복지시설과 88개의 재가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그 중「성심셀린의집」은 양로시설로 2014. 5. 1 개원하여 올해 3돌을 맞이하였으며, 정원 50인 시설이며, 사회복지사, 생활지도원 등 11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고, 현재 38명이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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