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사업 추진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5-22 21:11:06

[영월타임뉴스=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에 검정된 필지 중 대표필지를 연간 300필지, 5년간 총 1500필지를 선정해 토양화학성을 분석하는 협동연구 사업이다.

토양분석결과는 흙토람 사이트(토양환경정보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분포 및 양분관리를 위한 시비처방,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토양검정자료는 농식품부 ‘AgriX’의 기본자료로 제공해 농산물품질인증,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직불제 등 정책사업 추진의 기본 자료로 사용되며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및 영농지도에 활용된다.

엄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활용해 영월군의 농경지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며 대표필지 토양검정사업과 별개로 농경지도 지속적으로 자체정밀토양검정을 실시해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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