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에서 봉사도 하고 여행도 하고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21 14:13:00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 자원봉사센터는 5월 19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북 익산시 및 부산 해운대구와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볼런투어링’ 을 다사읍 부곡리의 한 화훼농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훼농가의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촌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화훼와 농산물 직거래 등의 활발한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시와 해운대구에서 온 80여명의 우수자원봉사자들은 20명의 달성군 우수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일손이 부족한 다사읍 부곡리 화훼농원에서 가지 치기 등의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또 디아크와 송해공원, 사문진 나루터를 둘러보는 등 관광명소에 대한 탐방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농가도 돕고 달성의 관광명소를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신개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볼런투어링을 통해 평소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자원봉사 활동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선진 자원봉사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 벤치마킹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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