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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제9회 호치민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에 참가했다.
호치민 환경․에너지산업전은 베트남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련 유력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하는 베트남의 대표 환경·에너지 종합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기업 106개社를 포함 5개국 총 150개 기업이 참여해 전시부스를 통한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수출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충북도와 충북TP는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인 -성창통신 -우리산전㈜ -창명제어기술 -팬솔라 -퓨리켐과 함께 ‘충북관’을 설치하고 6개의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아시아 솔라밸리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각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소개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베트남 현지 기관과 기업들이 태양광 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도와 도내 기업들의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가져 도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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