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시절 시작한 국책사업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조성사업 막바지 순행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17 16:33:1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정부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공동 참여하는"대한민국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사업은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시절 시작한 국책사업으로 공정 53%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오는 10월말 준공예정인"새마을운동테마공원"은 부지 250,949㎡ 건축 연면적 28,414㎡으로 전시관, 연수관, 글로벌관, 테마촌, 한마음광장 등으로 조성된다. 

총공사비는 882억원으로 국비 293억원, 도비 157억원, 시비 157억원, 토지매입비 275억원이다.

지난 201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계기로 본격 시작한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여·야가 함께하는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비 293억원이 지원되었다,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와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과는 무관한 별개의 정부 지원 사업이다.

언론에 보도된 29억원은 예산운용의 효율성을 위하여 본사업이 시작된 2011년부터 총사업비를 매년 나누어 편성한 것으로, 기 확정된 총 사업비의 일부이며, 추가로 증액된 금액은 아니다.

도시공원인 테마공원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새마을운동의 가치성을 계승·보전하는 기반 시설로써 새마을운동의 전시, 체험, 국내외 지도자 연수의 장소로 이용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돕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와 UNDP(유엔개발계획)에서 새마을운동을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델로 선정, 추진하고 있어 지구촌 빈곤 극복을 위한 국제운동의 중심지로 사용된다.

새마을운동의 전수를 요청한 국가는 2013년 13개 국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2개 국가이며, 해외에 조성된 새마을시범마을도 올해까지 26개국에 396개 마을이다. 가난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경험이 저개발국가에서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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