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보건소는 흡연시도 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경험률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에 의한 흡연예방법과 폐해, 간접흡연 대처방법, 금연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클리닉 운영과 더불어 술에 대한 폐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3회 5,094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2회 1,762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금연 및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는 금연전문상담사 2명을 배치해 금연과 흡연예방을 도와주는 금연클리닉을 운영중에 있고 금연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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