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성공개최 다짐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5-16 19:49:4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전시·체험존 운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지난 15일 재단사무실에서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전시 체험존 운영자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 세부계획과 친절교육·식권사용 및 정산에 대한 문화관광재단의 설명과 영주시 새마을관광과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 및 위생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 전시·체험존은 사회적기업 9개소, 영주지역 대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먹거리 11개소(고구마빵, 인삼빵, 홍삼빵, 사과빵, 한과, 막걸리, 요거트, 기지떡, 할매묵공장 등), 농특산물 7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 해설사 배치와 축제장 내 쉼터 및 편의공간 확대 등으로 관광객을 배려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다소 부족한 먹거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표 건강먹거리를 전면 배치했다. 

체험부스로는 영주문화원과 연계해 선비촌 일대를 소백문화제 전시•체험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축제장의 전시•체험존 운영자의 친절한 응대와 지역의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축제의 성공을 가름한다"고 강조하며, “모두 힘을 합쳐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한국선비문화축제 현장에서 어울려 눈이 즐겁고, 손발이 느끼며, 마음이 행복한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올해 한국선비문화축제는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더욱더 뜻깊은 축제로 영주시가 선비정신의 본고장임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선비의 정체성은 고이 간직하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체험하면서 즐기는 축제로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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