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5월 15일(월) 13시부터 상영초등학교외 7개교 체육관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상주교육가족 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36회 ‘스승의 날’를 기념하고, 교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 친목과 건강 증진을 통해 상주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실시하였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상주관내 초․중․고․상희학교, 상주도서관 등 총 40팀(500여명)이 초․중등 시내A조, 면부 B조 4개조로 나누어 경기에 참여하여 소속팀의 명예를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소중한 만남,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상주교육」이란 표어 아래 초등A조는 상영초등학교, 초등B조는 은척초등학교, 중등A조는 함창중·고등학교, 중등B조는 상주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종료했다.

권오균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배구 대회가 “상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화합하고, 서로 고민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고, 또 선생님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 교육 실천의 밑거름"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