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탑면의용소방대, 탄금호 수상 환경정화활동 펼쳐
- 불도 잡고, 쓰레기도 잡는다 -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5-15 10:49:1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 중앙탑면의용소방대(대장 김영진)가 탄금호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의용소방대원 15명은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탄금호 수상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소방대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탄금호변 수상에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이 쌓여 중앙탑공원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상 환경정화활동의 경우 선박 없이는 쓰레기 수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소방대는 수자원공사 충주댐관리단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했다.

이에 충주댐관리단에서는 선박 2척을 지원하며 대원들의 탄금호 지키기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소방대는 선박을 이용해 탄금호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와 부유물을 말끔히 치워 탄금호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했다.

김영진 대장은 깨끗해진 탄금호를 보니 기분도 상쾌하다소방대의 고유업무인 화재진압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서 중앙탑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면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