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여명 한마음체육대회 열려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5-14 17:19:2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웅)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시설 종사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체육대회에는 충주지역 21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배구, 족구, 피구, 계주 등을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고단하고 힘든 업무를 잠시 잊는 시간이 됐다.

김웅 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평소에 소통하지 못했던 각 시설 직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열악한 업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업무에 매진하는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사회복지사업의 공공 파트너로서 늘 동행하겠다”고 했다.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간의 친목 도모와 더불어 충주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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