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온천 ‘3龍’, 유성에서 뭉쳤다!
온천과 관광, 문화, 청소년 민간교류 활성화 다짐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4 15:35: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맞아 일본 게로온천, 대만 타이쭝온천 대표단이 1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유성온천을 방문해 ‘아시아 3名泉’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외교사절로는 일본에서 타키 야스히로 게로온천관광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게로시 대표단 16명과 대만에서 나진주 타이쭝온천관광협회 이사장을 단장으로 11명이 방문했다.

유성관광진흥협의회(회장 이재하)가 주관한 이번 방문에서 유성구와 각 국 대표단은 ‘아시아 3名泉’ 조성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관광과 청소년 민간교류 분야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게로온천관광협회는 지난 1997년부터 민간교류를 시작해 상호우의를 다져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게로온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상호간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도시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게로시는 일본 기후현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게로온천은 일본 3대 명천 중 하나로 10세기경에 발견된 유서 깊은 온천관광지이며, 타이쭝시는 타이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곡관온천을 비롯한 3개의 온천구역이 유명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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