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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가흥2동 창진 농촌건강장수마을에서는 새봄맞이 클린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5. 12 ~ 13일 2일간 자원봉사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스토리가 있는 벽화 그리기, 꽃묘종 심기, 마을 대청소 등을 한다.
12일 이른 새벽 동네주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폐영농자재 수거 등 마을 대청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천연염색 염료를 생산해 기금조성과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가꾸기 위하여 메리골드식재용 비닐피복과 정식 작업을 하며 벽화를 그리기 위한 밑그림 작업을 한다.
벽화그리기는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아 30며명의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벽화그리기에 동참 할 계획이다. 50m벽화의 주제는 벼농사 중심인 창진마을의 4계절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벼농사과정을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그리고 밥상에 오른 장면까지 그림을 그려 쌀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 과정을 표현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가흥2동 창진마을은 2016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어 마을환경개선,알맞은 소득사업, 건강증진활동, 사회학습프로그램운영 등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화합하는 마을가꾸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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