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서비스 지원위원회는 민간서비스 발굴 및 연계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차 시범사업 대상자에게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해 복지플래너의 방문 상담 등을 통해 공공서비스와 돌봄 서비스(야간순회, 응급안전, 보행훈련 등)가 제공된다. 또한, 지역 내 민간복지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서구 관계자는 “3차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