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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시비 1억2000만원을 들여 벼 물바구미와 잎도열병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을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약제지원은 5월부터 6월 10일 내에 약제를 구입․사용하는 농업인에게 지원되며, 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지원 비율을 30%에서 40%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시비 6300만원을 지원하고 2,700ha(4,072호)를 방제하며 고품질 쌀 토토미를 생산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벼 물바구미 성충은 어린묘의 잎에, 애벌레는 6~7월경 벼 뿌리에 피해를 주어 벼 생육 및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앙 전 육묘상자에 방제 약제를 꼭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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