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주권을 주제로 시민과 집중토론 갖는다.
김민규 | 기사입력 2017-05-08 23:13:11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회 애인(愛仁)토론회 개최, 참여자 500명 선착순 모집

[인천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31일 오후2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민주권시대 행복 더하는 부자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4회 애인(愛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제3회 애인(愛仁)토론회에서는 민선6기 후반기 핵심과제인 인천주권시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의 먹고 사는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주권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나온 경제주권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집중토론을 통해 시민공감대를 형성하는 대토론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경제주권을 제안한 인천상공회의소는 물론 첫회부터 애인(愛仁)토론회를 협업해 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정한 소통과 민․관협치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4년 시민원탁토론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인천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애인(愛仁)을 브랜드화하여 지난해까지 3차례의 애인(愛仁)토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여 소통하고 토론하는 인천만의 토론브랜드로 정착시키고 있다.

시민의 최대 관심사항인 경제주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경제주권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경제주권에 대해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10명씩 조를 나눠 원탁에서 토론을 진행하게 되며, 유정복 시장은 직접 원탁을 순회하면서 시민 참가자와 함께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 경제분야의 전문가, 기업, 단체에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토론의 원활한 진행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원탁토론 전문가가 진행할 방침이다.

애인(愛仁)토론회는 인천사랑을 마음껏 펼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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