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초등학교내 학교 녹지 공간 확대 명상 숲 조성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5-05 12:28:42

[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이 평창동계 올림픽 활강경기 열리는 지역인 북평면 남평초등학교내에 학교 녹지 공간 확대 및 교육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명상 숲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3월 남평초등학교와 명상 숲 조성사업 업무협의를 갖고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393㎡부지에 구상나무, 이팝나무, 목력, 홍단풍 등 30종 6,058본을 식재해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며, 학생들의 산책로와 쉴 수 있는 벤치 등 야외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명상 숲 조성사업은 5월에 착공해 6월에 마무리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명상 숲은 남평초 운영위원회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식 및 교육공간을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학교 내 자연학습장 기능과 자연쉼터 역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서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농촌지역 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평초교는 지난 1940년 개교해 올해까지 2,8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재학생은 유치원 포함 38명이 재학하고 있는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