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업 선호도 도시' 도약 위한 종합대책 마련
세일즈단 구성과 인허가 원스톱 지원단 운영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5-04 11:15:50

원주시가 ‘원주세일즈단’을 구성하고 기업 선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추진한다.

세일즈단은 민자 공원과 인바운드 여행사 등과 연계를 갖고 시의 현황, 투자여건 등을 홍보하면서 타겟기업(투자의향 기업) 집중 발굴과 기업유치에 힘쓴다.

또 인허가 원스톱 지원단을 운영해 기업 공장 설립의 행정 편의도 도모한다.

아울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지역제품 우선구매 촉진과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 구인구직 해피데이, 일자리 채용박람회 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도 지원한다.

특히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공단별, 업종별, 기업유형별 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쉽게 정착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한다.

박순보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종합대책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하여 관내 기업이 활성화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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