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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 효행자들의 선행을 널리 알려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할 수 있도록 어버이를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실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공무원과 단체 등 총 39명(도지사 표창 23명, 경산시장 표창 16)을 선정해 포상․격려했다.
이날 도지사표창 수상자 중 박귀임(경주시 내남면/여 65세)씨는 본인 또한 65세 고령의 나이임에도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면서 41년 동안 시부를 봉양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고, 시부를 양로원에 모시자는 주변의 권유에도 자식된 도리로 본인이 모시겠다고 하는 등 몸에 밴 효를 실천했다. 강태현(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 2학년/남 16세)군은 늘 밝은 표정으로 생활해 부모를 즐겁게 하고 택배업무로 바쁘신 아버지를 성심성의껏 도와주며 궂은 가사일도 마다하지 않고 동생들도 잘 보살피며 우애 깊게 생활하고, 지역 내 독거노인을 수시로 방문해 말벗과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한 경로효친사상 고취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예산 8,635억원(전년대비 155억원 증)을 투입해 일자리와 기초연금으로 노후소득 보장,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을 통한 여가활동의 제공, 독거노인 돌봄 시스템 강화 등 노인복지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할매할배의 날’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내실화와 수도권을 거점으로 한 전국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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