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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타임뉴스=손호헌 기자] ‘별빛도시 영천에서 경북이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개막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칠곡군은 이번 대회에 선수 327명, 임원 79명이 15종목에 참가해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해 도민체전 군부 6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군부 15개 종목 중 배구, 레슬링, 볼링 3개 종목에서 1위를 차치하는 등 종합점수 151.5점을 획득, 141.2점을 획득한 울진군을 누르고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선수단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이 13만 군민에게 벅찬 감동과 기쁨,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었다"며 “이러한 성과와 저력을 밑거름 삼아 칠곡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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