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타임뉴스=최동순]정선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5월 5일에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정선군 어린이날 대축제 ‘아이사랑 페스티벌’이 정선종합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군, 경찰서, 소방서, 드림스타트, 정선군 종합복지회관 등 17개 어린이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매직벌룬, 버블 쇼 등 공연과 함께 안전체험, 주먹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소방차 에어 바운스, 전통놀이체험 등 25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한다.

또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매주 토요일 밴드, 팝페라, 마술 등 토요스페셜 공연과 함께 5월 5일~6일 이틀간 홀로그램을 이용한 어린이 뮤지컬 ‘라바’, ‘요괴워치’와 뮤지컬 ‘인어공주와 야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뮤직 불꽃쇼, 가족체험이벤트, 가정의 달 만화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준비되어 있다.

5월 14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 주간에 가족과 함께 정선을 방문하면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정선곤드레 산나물 축제’에서 청정 정선에 자란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매 2, 7일 전국 최고의 명품5일장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평일 정선시티투어 50% 할인 및 농촌체험마을인 남면 개미들마을 숙박시 주중 50%, 주말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정선을 찾아 소중한 추억은 물론 청정정선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