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 관광지 일원에 명품 가로 숲 길 조성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5-01 20:50:59

[정선타임뉴스=최동순]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화암동굴을 비롯해 화암 8경으로 유명한 화암 관광지 일원에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경관 창출을 위해 “명품 가로 숲 길"을 조성한다.

군은 화암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암 약수 입구부터 정선 방면 약 4km 구간에 단풍 나무과 낙엽교목인 복자기 316주를 5월중 식재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명품 가로 숲 길을 조성한다.

이번에 식재하는 복자기는 단풍나무 중에도 색이 곱고 진해 가을철 주변 단풍과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멋진 풍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산림녹지 공간 확충 및 휴식 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웰빙 욕구 충족과 오감 만족을 위해 화암면 거북바위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거북바위 산림욕장 조성사업은 거북바위 일대 소나무 숲을 활용해 전망대를 비롯한 정자각, 그네, 평상, 휴게 공간 조성, 등산로 및 산책로 정비를 통해 숲 체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조용하고 포근한 숲 속을 거닐며 운공과 휴식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의 오감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림욕장을 조성해 지역주민은 물론 화암 관광지와 정선 5일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 화암면은 화암동굴, 화암 약수, 소금강 등 화암8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절경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매년 화암 약수 제가 열리는 것은 물론 마을 곳곳의 생활공간을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수놓아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로 변신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홍규학 환경산림과장은 화암8경과 함께 어우러진 명품 가로 숲 길 및 산림욕장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은 물론 편안한 휴식 공간 및 다양한 체험프로 그램을 운영해 휴식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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