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소장 송혜련)는 2017년 폭력피해자 지원과 운영을 위하여 4.25.(화) 엘림까페(동부감리교회)에서 10시부터 19시까지 ⌜쓰담쓰담⌟ 일일찻집을 준비한다.
상담소는 지난 2005년 여성가족부 지정 가정폭력상담소로 개소 이후 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 관련 상담과 심리적 지원, 법률, 의료적 지원을 통해 피해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역량강화에 힘을 쏟았고, 가해자에게는 행위교정 및 치료적 역할을 수행 하였으며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매우 포괄적인 일을 담당한다.
2016년은 주력사업인 피해자상담과 가정폭력행위자교정·치료프로그램, 찾아오고찾아가는지구대간담회, 양성평등기금사업인 “평등한 부모 행복한 아이",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성교육", 여성주의 시각에 입각한 인권 감수성 영화모임 “조영나모", 4대폭력 예방교육사업 등을 진행하였다.
2013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년 가정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만19세 이상 65세미만 기혼남녀의 부부폭력발생률(통제제외)은 가정폭력이 45.4%가 발생한다고 보고되었다. 가정폭력은 가족 안에서 발생하는 폭력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사적인 문제로 가정폭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폭력의 한 형태이다.
상담소는 폭력피해자 지원과 운영을 위한 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열어 지역사회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로 삼아 여성․아동이 안전한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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