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푸드테라피를 통해 아버지역할을 이해하는 시간 마련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19 18:51:00
[의성타임뉴스=이승근]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미영)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 6명을 대상으로 17일 저녁 아버지교육‘아빠라는 이름의 힘!’을 실시했다.

아버지역할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 및 가정 내 아버지 역할, 자녀와의 상호작용 방법 등을 지원하여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의성성당 만남의 방에서 이 시대의 아버지로 살아가면서 느꼈던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진정한 아빠의 힘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푸드테라피를 통해 아버지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했다.

이어 가족을 위한 선물 만들기로 과일청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그동안 서툴렀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정성스럽게 담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버지교육에 참여한 백**씨는 ‘처음엔 아버지교육에 대해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나를 돌아보는 시간, 또 가족의 의미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의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부모교육, 생애주기별 부모역할교육 등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패밀리넷)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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