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시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 모범적인 환경조성사업 적극행보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4-16 09:48:35
[구미타임뉴스=김이환] 지난 14일,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고아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양승만)와 고아읍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진균)가 나서 고아읍 진입로인 봉한천 제방뚝에 이팝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단체 회원들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마을주민등 40여명이 참여, 이팝나무 80여 본과 넝쿨장미 150주, 금낭화 400주, 사계장미 200주 등의 초화들을 식재하며 고아읍 조경정비에 함께했다.
이팝나무 식재는 봉한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카시아와 잡풀, 잡목이 무성했던 진입로 환경을 정비한 것으로 향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관내 주요도로변의 꽃길 및 가로화단 조성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경관조성 사업을 총괄적인 추진과 점검, 보완까지 직접 도맡아 모범적인 환경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류시건 고아읍장은 “관내공한지등 무심히 방치되어 있는 취약지를 대상으로 꽃길과 가로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해, 읍민들에게는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고아읍 방문 손님들에게는 꽃과 나무가 사계절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조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을 막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계속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 며 이번 행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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