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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서장 : 오원심)는,지난 1. 20. 21:00경, 청주시 서원구 ○○동 소재 ○○교회에 시정된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여 의자에 놓여 있던 피해자 P씨(57세,여)의 가방 안에 있던 현금(약 4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L씨(37세,남)를 ○○PC방에서 붙잡아 형사입건 했다.
조사 결과, 절도범 L씨는 집에서 가출하여 공원의 화장실 등에서 노숙생활을 하다 생활비가 필요하자, 교회 및 성당 헌금함에는 예배 직후 현금이 들어 있음을 노려, 청주와 아산시를 오가며 기도를 마친 야간시간대에 들어가 헌금함의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지난 ‘16. 1월경부터 ’17년 3월경까지 총 6회에 걸쳐 60만원 상당의 헌금을 더 훔친 사실을 추가로 밝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교회나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의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배직후에는 헌금함의 현금을 바로 회수하고 출입문에 시건장치와 CCTV를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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