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3대반칙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 실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4-13 17:31:27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서 진평파출소(소장 박만동)에서는 지난 12일 20:00경 인동가산로 일대에서 국민 생활 주변의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大(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 근절을 위해 진평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평파출소 관내는 특히 국가산업단지 3공단지역으로 출·퇴근시 얌체운전(꼬리물기, 끼어들기)이 빈번하며,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어 음주운전에 취약한 지역으로, 이 날 행사에는 협업단체 등 30명이 직접 현수막과 피켓을 준비하여 5km 가량 도보순찰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만동 진평파출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비난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위반행위인 음주, 난폭·보복, 얌체운전 등 교통반칙 근절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 전반을 침해하는 3大 반칙행위 근절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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