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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갖고 민원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일자리, 인허가 등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일선 현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주민 편의뿐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기능 복합센터로 행정복지센터 뿐 아니라 14개 기관 및 주민단체가 입주해 다양한 민원수요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 청사는 부지4,881㎡, 건물3,885㎡ 3층 건물로 1층에는 민원실과 맞춤형복지팀, 장난감도서관, 중증장애인 자활자립센터가, 2층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실과 체력단련실, 문화강좌실, 주민자치위원실, 이통장연합회사무실, 녹색어머니회 등이 입주한다.장욱현 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쳐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하고 “공사기간 중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존 영주1동 주민센터는 면적이 협소하고 시설이 부족해 주민자치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영주시는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15개 기관에 함께하는 다기능 복합센터로 행정, 문화, 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편리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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