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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장진아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1일 부천의 대표 꽃축제장인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진달래 5,053 그루를 심었다.
시민과 함께하는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부천시가 2012년도부터 추진해온‘내 나무 심기 사업’과 ‘식목행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푸른 도시 부천’을 만드는 행사이다.
지난 2015년부터는 봄 가을 한 달동안 내 나무 심기 행사을 진행하여 작년까지 총 12,100명이 참여하였으며, 범박산 등 12개소에 왕벚나무 등 18,578주를 심었다.
올해 식목일 행사 장소는 ‘원미산 진달래동산’으로 4월 8일부터 9일까지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장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심고 가꾸어 나가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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