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35년 지속 성장 역사를 일궈낸 교직원들에게 감사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4-03 17:59:13
순천향대천안병원은 3일 오전 35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문수 병원장이 개원기념식에서 30년 장기근속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천안=최영진기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5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4월 3일 병원 송원홀에서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오전 8시부터 진행했다.

기념식은 이문수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식에 이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인간사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35년 지속 성장의 역사를 일궈낸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는 의료서비스에 품격을 입혀 존경받는 ‘명품병원’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준비 중인 새병원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병원장은 ‘최초’, ‘랜드마크’에 방점을 찍었다. 

지난 1982년 개원당시 병원은 지역 최초, 최고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이전에는 접할 수 없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기에 빠르게 자리 잡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 

단순히 새 장소에 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닌,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시스템, 서비스 등을 획기적이고 새로운 것들로 채우고,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만큼의 랜드마크 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원 기념식에는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 표창과 유공, 친절, 모범직원 표창을 비롯해 의무기록 우수부서 및 고객감동실천 모니터링 우수부서 등 병원정책과 관련한 여러 표창 수상이 진행됐다.

수상식에서 병원은 또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 있는 천안시 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 천안시 동남 및 서북소방서, 2개 지역병원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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