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4-03 10:52:22

[부천타임뉴스=장진아기자]부천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1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필요성의 확산을 위한 ‘맞춤형 홍보 전개’, 활용기반 구축을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 및 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단독·다가구주택(원룸) 등의 호수를 공적인 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상세주소 분야와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 효과를 거둔 우수시책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의 우수시책으로, 범죄나 재난이 발생하면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신고할 수 있도록 공원이나 도로 주변에 기초번호판 1,335개를 설치하고,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 등에는 국가지점번호판 72개소를 설치했다.

이 위치자료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경찰112시스템·소방119시스템과 연계하여 경찰, 소방의 현장출동 시간을 약10분가량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의 계기와 부천시민의 생활 안전 편의 도모에 기여한다.

김태동 부천시 부동산과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그동안 부천시가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펼쳐온 각종사업이 타 시와 차별화된 수준높은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활성화를 위하여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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