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 공사 완료고 오는 9월초에 개관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3-31 01:37:03

[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 서울시는 재사용‧재활용의 허브이자 '업사이클' 산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서울새활용플라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9월초에 개관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장안평 일대(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 내)에 축구장 크기의 2배인 연면적 16,530㎡,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조성공사는 지난 2015년 1월 시작해 26개월 만인 2017년 3월에 완료했다, 

위탁 운영 예정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초 개관을 앞두고 공방에 입주할 개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사용 작업장,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및 전시실, 카페, 다목적실, 재활용장터, 판매장, 체험 교육실 등 업사이클 및 재활용 공간 등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건물 외부 마감을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열처리목재 루버, 금속패널(내후성강판), 고강도 목재사이딩, 트리플로이 복층유리 등의 여러 마감재료를 사용하여 재활용‧새사용 활성화라는 ‘새활용플라자’의 건립 의미를 부여했다.

‘새활용플라자’는 자원순환 투어 운영, 업사이클 체험, 시민참여 이벤트, 업사이클 문화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업사이클, 재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업사이클, 재사용 등 관련 산업육성의 거점 공간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사이클 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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