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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관내 병의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보건교사 등 260명이다.
모니터요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를 진행하고, 감염성 질환이 발생하거나 환자를 발견한 경우 인적사항과 유행상태 등 발생현황을 즉시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김재준 경기도역학조사관을 초빙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메르스와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병 등 해외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과 수두, 수족구, A형간염 유행 가능성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경고에 따라 감염병의 조기발견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보건소는 감염병 관리 3대 키워드로 의심환자 조기발견 신속·정확한 초동대처 접촉자 관리 철저로 근무수칙을 정하고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국민행동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음식 익혀먹기 예방접종 받기 의료기관·약국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병은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소와 민간 병원이 합동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빈틈없는 감염병 관리체계를 갖추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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