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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장진아기자] ]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안겨주며 끊임없이 사랑을 받아온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된다.
평일 점심시간에만 운영하던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가 4월 1일(토)부터 토요일(10:00~17:00)까지 확대되어, 토요일에도 자동차 걱정 없이 마음껏 주변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게 되었다.
평일 운영시간도 1시간 늘어나 월~금 11시부터 14시까지 3시간동안 운영한다.
운영 구간은 덕수궁 대한문~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까지 310m로 기존과 동일하다.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10월까지 열리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당일 행사가 연기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서울시는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 중 (월~금요일 11:00~14:00, 토요일 10:00~17:00) 주변 기관이나 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은 정동길로 우회해야 한다,
통제 구간 내부에 위치한 주차장 이용도 제한되므로 사전에 인근 주차장을 확인하고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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