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 예섬봉사단의 아름다운 봉사 그리고 감천면 생활교육
-역동하는 새 봄의 훈훈한 향기,희망찬 예천-
채석일 | 기사입력 2017-03-29 15:08:15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군에서 독거노인에게 보건.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생활에 활력을 넣어주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교육'이 봄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28일 오후2시 예천 감천면 관현1리 경로당에서 열린 생활교육현장은 한마디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흥겨운 잔치'분위기였다.

이날 관현리 주민과 독거노인 어르신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생활교육은 '심혈관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하기'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에 앞서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경북북부지부와 감천면 예섬봉사단(우쿨렐레 연주)은 신명나는 우쿨렐레 연주와 부채춤 및 민요로 모두에게 새봄의 역동을 느끼게했다.

봉사단은 아리랑,고향의 봄, 어버이 은혜,짜라빠빠등 흥겨운 멜로디로 멋진 연주솜씨를 보였다.

어르신들의 큰 갈채와 환호속에 앵콜곡으로 밀양아리랑을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며 연주했고 부채춤과 성주풀이,꽃타령등 민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봉사단 공연을 바라보며 감천면 관현1리 이영락 리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듯 바쁜 와중에서도 시간을 내서 멋진 연주와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물을 주신 '예섬 우쿨렐레 봉사단'에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런 교육의 기회를 허락해 준 예천군과 감천면에도 진심으로 고맙고 나도 저- 악기(우쿨렐레)를 배워서 손주들이오면 솜씨를 보여주고싶다."며 흐뭇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감천 예섬봉사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아 지역내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봉사단체 이기도하다.

이날 희망의 봄과 함께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를 선사한 우쿨렐레는 현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작고 앙증맞은 악기로 예천군 여성회관, 청소년수련관등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악기로 선망되고 있다.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경북북부지부(010-2422-5102)가 예천에 있어 누구든지 교육을 문의하고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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