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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손호헌 기자] 성주군은 지난 24일 2017년 1사분기 지역발전 기여 우수기업으로 ㈜창성밴드(대표 박길헌)을 선정하고,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성밴드와 성주읍 금산1리 마을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성밴드는 지난 2011년 10월 5일 설립해 포장용 PP밴드와 포장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해마다 높은 성장을 해 현재 연매출액이 60억에 이르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소방의 날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별고을 장학금 기탁, 성주소방서 소화기 100대 기증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성주일반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모범 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해 배재만 군의장, 백철현 군의원, 윤정환 중소기업협의회장, 금산1리장, 업체대표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인증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견학 순으로 진행 됐다.
행사당일 업체에서 금산1리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에 대형 TV 1대를 기증했고, 답례품으로 마을에서는 참외 10박스를 업체에 전달하는 등 기업과 마을간 훈훈한 정을 나누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길헌 ㈜창성밴드 대표는 “지역기업이 군행정, 주민들과상생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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