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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창2산업단지 부영아파트 앞에 인접한 미활용 시유지 (8,100㎡)로 그간 각종 쓰레기와 함께 일부 주민들의 무단경작에 따른 농업부산물 등으로 신도시의 미관을 저해시켜 각종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오창읍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부지내의 각종 쓰레기 9톤 분량을 치우고 굴삭기와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해 굴곡이 심한 부지에 평탄화 작업을 했다.
앞서 오창읍에서는 2월에 텃밭 분양을 공고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250면의 사용자를 결정한 바 있다. 오창읍은 추가 작업으로 퇴비넣기와 이랑만들기 비닐씌우기 개인별 표찰 부착 등을 실시하고 4월 하순경에는 텃밭을 개장할 예정이다.
정비작업에 자진 참여한 한 주민은 “아파트 앞에 지저분하게 방치되다시피하던 땅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기분이 아주 좋았다.[청주타임뉴스=강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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